[나눔 다시 희망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에 대한 탄소중립적 접근 업사이클링, 홈가드닝, 자원순환 등 일상-사회를 바꾸는 운동 자리매김
대규모 재난재해 현장에는 언제나 자원봉사자가 있다. 올해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과 수해 현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피해 주민의 옆을 지키며 식사와 생필품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불안과 공포로 얼룩진 이재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구조 및 복구 인력들의 식사와 간식을 마련하는 것도 자원봉사자였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가 더욱 빈번하고 큰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한국 역시 더 이상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아니며, 그로 인해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기와 사회문제가 우리에게 당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