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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기언치! 우리 바다 쓰담쓰담
부운영자
조회수 : 646   |   2022-08-22

















 

2022 안녕캠페인 기언치! 프로젝트

 

핸즈온 자원봉사 리더 이영주는

목포(서해바다)에서 어업을 하시는

어부 및 바다 인근 거주 주민들에게

바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해안가에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바다에서 주운 유리조각과 치패들로

주민들과 함께 업싸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SNS에 홍보하는

기언치! 우리 바다 쓰담쓰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21일 일요일 오후 그동안 모은 바다쓰레기를 가지고

목포역 부근에 위치한 비팡이네소품샵 공방에 모였습니다.

업싸이클링 체험 전 김경희 강사님은

일부분만 사용되고 다시 바다로 버려지는

전복껍질 쓰레기폭탄에 대한 이야기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셨습니다.

 

참여자들은 바다유리, 치패껍질, 전복 껍질 가루 등

버려지면 쓰레기가 되는 것들을 깨끗이 씻어 새활용함으로써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보며

다음 달에 실시될 해안 플로깅에 함께 참여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앞으로도 매월 해안가 쓰레기를 줍고 새활용함으로써

바다 쓰레기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려

기후위기 대응 안녕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2022 안녕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변화와

자원봉사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언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남구청, 광주환경공단, 광주남구마을공동체협력센터,

()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협회가 함께 협력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언치기필코라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로 기후위기대응 언행일치의 줄임말이며

말뿐만 아니라 기필코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