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언치’는 ‘기필코’라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로  ‘기후위기대응 언행일치’의 줄임말이며

    말뿐만 아니라 기필코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입니다.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는 위드 코로나 시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기언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남구청, 광주환경공단, 광주남구마을공동체협력센터, (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협회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먼저 20명의 프로젝트 리더를 모집하였고, 총 4회기에 걸쳐 리더 양성 교육을 수료한 리더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각 각 하나씩 기획했습니다.

이렇게 기획된 20개의 프로그램은 누구나, 손쉽게, 그리고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한 핸즈온 자원봉사 방식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말뿐만이 아니라 기필코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을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더들은 올해 10월까지 각 각 4회 이상의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며 계속해서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선한 영향력을 펼쳐 광주 남구를 넘어 대한민국 전역으로, 더 나아가 전 세계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강사님들과 참여해주신 리더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뿐 아니라 지구도 행복해 질 거라 생각합니다. ^^

with Earth? with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