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언치! 대촌천 반딧불이는 행복할꼬얌

핸즈온 자원봉사 리더 곽영숙은

(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협회와 함께

대촌천 늦반딧불이 서식처 보존을 위해

토종식물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위해성을 홍보하고

교란식물 제거 활동으로 토종식물 보호를 통해

다양한 식물종이 공생하는 식생대 조성을 위해

‘기언치! 대촌천 반딧불이는 행복할꼬얌’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6월 5일과 6월 18일 대촌 포충사에서 자원봉사 참여자들과 함께

생물다양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공부하고,

대촌천 주변 유해식물 퇴치활동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를 통해

늦반딧불이 애벌레가 좋아하는 토종식생을 보호함으로써

반딧불이 개체군을 보전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기후위기 대응 안녕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 안녕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변화와

자원봉사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언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남구청, 광주환경공단, 광주남구마을공동체협력센터,

(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협회가

함께 협력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기언치’는 ‘기필코’라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로 ‘기후위기대응 언행일치’의 줄임말이며

     말뿐만 아니라 기필코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입니다.